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7일 라이브투데이1부
■ 장마 끝 본격 찜통더위…곳곳 강한 소나기
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세종과 경주 등에는 폭염경보도 발효됐습니다. 장마는 끝났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서 오늘도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.
■ 미 기준금리 0.25%p 인상…뉴욕증시 혼조
미국 중앙은행,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.25%p 더 올렸습니다. 이로써 한미 금리 차는 최대 2%p까지 벌어졌습니다. 뉴욕 증시는 S&P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.02%, 0.12% 하락, 다우 지수는 0.23% 상승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.
■ 오늘 정전협정 70주년…부산서 기념식
6·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기념식이 진행됩니다. '전승절'이라고 주장하는 북한은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합동조사 연장…"교권침해 생기부 기재"
교육 당국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합동 조사를 내일까지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국민의힘과 정부는 중대한 교권 침해 행위를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.
■ '신림역 살인 예고' 영장…협박글 3건 추적
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33세 조선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. 경찰은 피의자 한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, 다른 협박 글 3건의 작성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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